[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효섭)은 자사가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하는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미스트오버'가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 스팀을 통해 다운로드판으로 정식 출시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미스트오버는 게임 이용자의 도전을 자극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한국,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마니아층을 보유한 장르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진형 전략, 높은 난이도가 특징이다.
이 게임 플레이어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클래스)들을 조작해 전략적으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이날 출시된 다운로드 제품판의 경우, 그동안 배포해온 체험판으로부터 나온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식 패키지판은 내년 1월 23일에 PS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패키지판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스트오버 공식 사이트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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