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지하철역 갤러리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갤러리' ▲지하철 내부에서 감상하는 '열차 갤러리' ▲이동하며 눈으로 즐기는 '환승 계단 갤러리' ▲환승 거점에서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등 지하철에 들어와 탑승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4개 공간에 마련됐다. 24명의 예술가가 준비한 총 88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LG 유플러스 5G 고객이 아니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5G스마트폰으로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 가능하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U+5G 갤러리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전 11시 반에서 12시까지 1시간 동안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이어서 인근 뷔페에서 무료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U+5G 갤러리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도민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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