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IR대상은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기업들의 IR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협의회가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투자자별 차별없는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공정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성' ▲정기적 국내외 IR 활동 및 수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적극성' 등 활발한 IR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IR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매월 수시·정기 IR 활동을 하고 있다. IR레터를 매월 작성하고 배포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경영진과 IR 조직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구축하며, 투자자 응답에 경영진의 빠른 대응과 수용을 해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가 상장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젊은 기업임에도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의 비전과 성장 방향성을 기관 및 주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소통하며 한국 IR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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