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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국감일정 확정…일반증인 협의 주목


일반증인, 별도 회의 거칠 예정…게임업계 포함 여부 관심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국정감사 일정 및 증인 명단 등을 확정했다. 다만 기관증인만 채택, 일반증인은 채택하지 않아 향후 게임업계 관련 증인이 채택될지 여부가 관심사다.

문체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계획서 및 기관증인 등을 채택했다.

문체위 국감계획서에 따르면 문체부 국정감사는 2일, 산하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는 17일 진행된다. 종합감사는 21일이다.

2018 문체위 국감 현장 모습
2018 문체위 국감 현장 모습

8일에는 게임업계 관련 현장시찰 및 점검이 진행된다. 엔씨소프트와 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콘텐츠센터 등 경기도 판교 일대가 대상이다.

국감 증인으로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기관증인 143명이 채택됐다. 소관부처 및 소속기관은 국장급 이상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은 기관장 등이 출석한다.

다만 문체위는 이날 기관증인만 채택하고 일반증인은 채택하지 않았다. 현재 일반증인 명단은 3당 간사 간 협의 중으로, 별도 회의를 열고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일반증인 명단에 게임업계 관련 증인이 포함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 문체위 국감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게임업계 관련 인사가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게임 관련 이슈는 올해 문체위 국감에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올해 문체위 국감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이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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