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잡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 접수한 취준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의 주 내용은 취준생들이 우리금융그룹의 인사담당자·실무자들과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것이었다.
오는 27일엔 '우리금융 인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룹사 소개와 IT직무 특강, 현장 면접 등 잡페어 형식으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내 인재채용 게시판을 통하면 된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다음 달 1일까지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총 채용 규모는 425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상담회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 방식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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