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오리온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에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는 국산쌀, 통귀리, 호밀, 통밀 등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를 사용해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에서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 생산·제조·유통 과정에서의 식품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아침간편식으로 선정됐다. 메뉴는 '오!그래놀라 사과&크랜베리'와 요거트,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와 주스로 구성된 2종으로, 각 학교별로 총 2회~3회 제공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의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선정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농식품부의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퀴즈를 풀고 응모하는 고객들을 추첨해 '오!그래놀라'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제품들이 뛰어난 맛과 품질력은 물론 국산쌀을 활용한 대표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인정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알리기에 동참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식습관 문화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 등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 8개 초등학교 총 2천230명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에서 '해썹(HACCP)' 인증, 지원 초등학교에 당일 배송, 국내산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적용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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