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구매와 정보보호 ▲지점 운송과 안전기획 ▲객실과 운항 ▲정비와 운항통제 ▲운항안전 ▲운항학술교관 등이다. 채용 규모는 100여 명이 될 전망이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진행하며 운항관리사와 정비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2차례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부문 서류전형에서 증명사진 제출을 없앴다. 또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3등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객실승무원의 경우 체력 검정을 면제해준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와 자세한 전형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구직자에게 이번 하반기 채용에 따른 심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달 17일 한국항공대를 시작으로 18일 전북대와 계명대, 19일 부산대와 목포대, 20일 부천대, 23일 한서대, 24일 광주여대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이뤄진다.
황금빛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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