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한강에 KT만의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과 로밍요금제를 소개하는 식당이 문을 연다.
KT(대표 황창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5G ON식당 R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5G ON식당 RED는 1초당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ON식당'에 KT의 갤럭시노트10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 콘셉트를 더한 이색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예빛섬 야외무대에 피크닉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ON식당이 들어서고 가빛섬 컨베이션센터 외관은 아우라 레드 컬러 브랜딩이 설치된다.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과 달리 푸드트럭과 피크닉 세트(돗자리·테이블·좌식의자)를 활용한 이동식 ON식당을 선보인다.
KT 5G 고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해 무료로 ON식 RED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10 RED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빨간색 의상 및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기종에 상관없이 빨간색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30분 이용권을 선물하고 현장 SNS 인증 이벤트로 최대 40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일반 고객들은 10분(1천200원), 30분(3천600원), 60분(7천200원)에 5G 온식당 레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ON식당 RED 프로모션은 갤럭시노트10 RED를 다시 한번 알리는 좋은 기회이고,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즐겁게 놀 수 공간을 제공한다"며, "한강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추석연휴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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