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근 각 가정마다 전기로 사용하는 전자 기기가 넘쳐나면서 전력 공급에 장애가 발생하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현재 한국은 전력 사용량이 폭증하는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이 아니면 단전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북미나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은 전력소비량이 폭증할 경우 공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단전 사고가 빈번하다.
단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야외에 장기간 머물거나 가족여행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게임기 등으로 각종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 기기의 내장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해줄 고출력 충전기가 필요하다.
이 경우 에코플로우(EcoFlow)가 내놓은 올인원 초경량 배터리식 발전기가 유용하다. 에코플로우의 델타 배터리식 발전기는 1천36Wh 용량과 1천600W 출력을 구현한다. 2시간이면 완충하고 13개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이 발전기는 항공기급 알루미늄과 고강도 스틸을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태양광 패널로 충전을 할 수 있다.
가솔린 발전기는 구매가격만 1천달러(약 120만원)이 들고 유지비용으로 매년 100달러(약 12만원)에서 150달러(약 18만원)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에 이 발전기는 소음과 배기가스에 넓은 보관 장소를 요구해 관리하기 불편하다. 하지만 델타 배터리식 발전기는 1천299달러(약 160만원)로 배기가스나 소음, 진동같은 것들이 발생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아 집안에 놓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희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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