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웹툰은 지난 7월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2기의 대상 수상작으로 현실안주형 작가의 '집사레인져'가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 된 '집사레인져'는 평범한 여고생이 고양이에게 변신 시계를 받고 고양이 수트를 입은 집사레인져로 변신해 고대병기 롱캣에 맞서며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참신함과 대중적 재미를 함께 잡았다는 심사평과 함께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1기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승사자 출입금지'를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작 '강남도깨비'와 우수상의 '안개무덤', '밤하늘에 구름운' 등 총 8편의 수상작도 독자들의 기대감 아래 9월부터 순차적으로 연재를 개시한다.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분야 마지막 3기 접수가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돼 14일 마감된다.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을 총괄하는 리더는 "이번 지상최대공모전 참가작들 중에는 기량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며 "지상최대공모전의 마지막 기회인 3기에 개성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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