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텔은 LG전자, KISTI와 함께 개최한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가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OGN 게임 아레나에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는 'LG 울트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각 그룹별로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통해 완성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드론을 주행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21일에는 서울 상암에서 개막식과 함께 본선에 앞서 '드론 군집비행', '얼굴인식' 데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본선에는 초등 10팀, 중등 10팀, 고등 20팀, 대학 27팀 등 총 67개 팀 2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초등부 망미초 '스펀지', 중등부 용문중 'Bee', 고등부 광주과학고 '광곽정보꿈나무', 대학부 한남대 '킵고잉' 총 4개 팀이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인텔은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 이외에도 인공지능 인재 양상을 위해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인텔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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