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외장은 전장 4천930mm, 전폭 1천920mm, 전고 1천790mm, 휠베이스 2천895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선 굵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보여주는 강인한 이미지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프 등으로 정교함을 더한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대형 SUV의 면모를 자랑한다.
측면부는 ▲신규 적용한 선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 ▲SUV 다운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주는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춰 진보한 정통 SUV 모습을 완성한다.
외장 색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5종으로 운영한다.
내장은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했다. 또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져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우드 그레인 가니쉬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다양한 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 설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3D 패턴 무드 램프 등이 특징이다.
이 밖에 ▲운전 중에도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정할 수 있는 음성인식 공조 제어 ▲소프트웨어 무선 다운로드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OTA ▲15개 스피커로 고급스러운 음질을 제공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중후하고 파워풀한 엔진음을 더해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총 3종이다.
또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 다운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에 힘썼다.
이 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첨단 사양을 기본화 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공식 출시는 9월 중이며 판매 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천700만 원 대 ▲3.0 디젤 모델 마스터즈 5천200만 원대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21일부터 시작 하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렉시콘 팩'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줄 예정이다. 또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큰 나를 만나는 산티아고 길 원정대' 10명을 선발,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직접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황금빛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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