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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2차 여름 업데이트


신규 차일드 '혜낭' 등장…하야기담 내러티브 던전 오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스테어즈(대표 조재유)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2차 여름 업데이트를 15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30일 진행된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이드 '섬머 슈터스'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 개선,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진행했다.

8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2차 업데이트에서 신규 차일드 '혜낭'을 주인공으로 한 '하야기담(夏夜奇談) 내러티브 던전'을 개방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음울하지만 엉뚱한 매력의 혜낭이 우연히 찾아간 민박집에서 나누는 한 여름 밤의 괴담(하야기담)을 담고 있다.

신규 차일드 혜낭은 팀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특화된 캐릭터로 PvP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적의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이주환 시프트업 PD는 "드디어 여름 업데이트의 두 번째 테마인 괴담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며 "데스티니 차일드 안에서 혜낭이 들려주는 괴담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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