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4㎡,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강남(교대역)까지 40분 내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고 서울시 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이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주민을 고려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풍성한 조경계획을 통해 단지 내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마련되며 생태연못, 주민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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