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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한화생명, 여의도 한강공원서 야외 영화 상영


배우 박정민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화생명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라이프플러스 시네마 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관한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 홍보 포스터 [이미지=한화생명]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 홍보 포스터 [이미지=한화생명]

이벤트는 ▲리틀포레스트에 영감을 받아 여름철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다이닝' ▲변산의 주인공 배우 박정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네마 토크' ▲비긴어게인에 맞춘 공연 '라이브 시네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라이프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첫 날인 8월 9일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국내 영화 미개봉작 '틴스피릿' 시사회도 예정돼 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에선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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