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기업은행이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청년 인재의 일자리 매칭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IBK 來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소재 12개 대학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학재단, 청년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등 50개사가 참가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체험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희망사다리, 청년열린채용 등 참여 기관의 지원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기업은행 채용설명회와 영화 유튜버 '고몽' 등 멘토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면접 신청과 박람회 참가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만5천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문병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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