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보안 기업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2017년에 설립한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자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와 특허를 기반으로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운영을 제공하고 기존 암호화 제품 대비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파이스웨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스파이스웨어'가 사용된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서비스 확장성에 대비해 데이터베이스(DB) 저장소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DB를 암호화하며, 평균 1일 이내 사용이 가능해 초기 도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암호화 코딩 없이 DB를 암호화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고객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많은 시간·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과 같은 안전한 보안 환경과 확장성 있는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클라우드 보안의 어려움이 많이 해결돼 클라우드로의 확산이 가속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은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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