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 '갤럭시A50'을 14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A50은 중가형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 중 하나다.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온스크린 지문 인식은 A시리즈 최초로, 빠르고 편리한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후면 트리플카메라는 2천500만화소 광각카메라, 8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화소 심도카메라로 이뤄졌다.
여기에 삼성페이 및 4천mAh의 대용량 배터리, 15W 급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램(RAM)은 4GB, 내장메모리는 64GB로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최대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를 통해 자급제 모델 3천대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47만3천원이다.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자급제는 물론 이동통신 3사 모델로도 공식 출시된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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