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나왔다.
KT(대표 황창규)는 출고가가 25만3천원인 중저가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2'를 판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갤럭시 진2은 KT 전용 모델로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 진'의 후속 모델이다. 블랙·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천300만·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KT의 '데이터 ON 요금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진2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ON 요금제 중 '데이터ON 톡(월 4만9천원, 기본 3GB+1Mbps 속도제어 무제한)'은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월 3만 원대에 톡과 SNS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게 된다.
KT의 제휴카드에 가입하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5천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 받을 수 있다. 7월 31일까지는 장기 할부 없이도 신규 발급 후 자동이체만 하면 동일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CEO 우리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후 매월 100만원 이용 시 월 3만원씩 24개월간 72만원을 할인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 무선단말사업담당 상무는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Jean2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며, "데이터ON 요금제, 제휴카드 할인 등 KT만의 특별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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