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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본 서비스 시작


일본 서비스는 현지 법인 엔씨재팬이 맡아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리니지M의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일본 현지 법인인 엔씨재팬(대표 김택헌)이 맡는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에 이어 리니지M 세 번째 출시 국가로, 리니지M은 한국에서는 2017년 6월, 대만에서는 같은해 12월 출시돼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엔씨재팬은 리니지M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구글과 애플 모두 12세 이용가로 제공한다. 일본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됐으며, 새로운 클래스와 던전등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한편 리니지M은 국내 구글플레이에서 23개월 연속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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