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 샤오미의 듀얼유심 스마트폰이 KT 계열 알뜰폰과 함께 판매된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직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샤오미 홍미노트7을 판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홍미노트7은 6.3인치 노치 디스플레이, 4GB 램과 64GB 저장용량,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24만9천원이다.
특히 듀얼 유심을 지원해 업무용 폰과 일반용 폰을 구분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이점이 있다.
KT엠모바일 직영 온라인 몰에서 월 기본료 1만 4천 원 대 이상의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는 고객은 홍미노트7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착순 300명에게는 케이스, 강화 유리 필름과 함께 6만원 상당의 샤오미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KT 엠모바일은 업계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홍미노트7을 선보여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저렴한 요금과 함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홍미노트7을 선보이게 됐다"며, "학생, 장년층 등 고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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