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현역 병사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KT(회장 황창규)는 'Y군인 55' 요금제를 추가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Y군인 55는 지난달 1일 출시한 Y군인 33 요금제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현역 병사 전용요금제다. 월정액 5만5천원에 매월 10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에는 최대 5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는 Y군인 55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미디어팩 3개월 무료 ▲Y군인 가입자 대상 경품 추천 ▲페이스북 군인 친구소환 이벤트를 시행한다.
우선 Y군인 55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 미디어팩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3개월간 미디어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3개월 이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팩은 지니뮤직, VOD 5,000포인트, 캐치콜, 통화가능알리미, 링투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며,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이밖에 Y군인 요금제 가입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Y데이터박스 앱에 가입 한 후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2세대 에어팟(10명), JBL 블루투스 이어폰(30명), 어벤저스 공기청정기(50명), 오난선풍기(100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진행 예정인 KT 공식 페이스북의 Y군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5명을 추첨하여 2세대 에어팟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Y군인 55 요금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군장병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군 장병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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