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B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본점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참여자가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마네킹 5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기도가 폐쇄됐을 때에 조치할 수 있는 어린이 마네킹도 준비해 이번 체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폐소생술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영상으로 시연하는 한편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관련 배너들을 설치해 평상시 소홀하기 쉬운 식품안전, 교통안전, 화재 등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화재대피 손수건 등 생활안전용품도 배포하고 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심폐소생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관건"이라며 "임직원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전문제와 관련해 주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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