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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유플러스샵에서 사전예약 판매


10일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국내에 두번째로 출시되는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인 LG전자 V50 씽큐(ThinQ)가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8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LG V50 씽큐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전예약은 9일까지 진행되고, 개통은 10일부터 가능하다.

LG V50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출고가의 50%를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 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V50'을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가 119만9천원인 LG V50을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약 2만9천269원으로 일반 24개월 할부보다 매월 최대 약 2만7천원 저렴하다. 할부수수료 5.9%가 포함된 금액이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플러스 카드로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천원씩 2년간 총 50만4천원을 청구할인 받는다.

이 카드로 LG페이 등록 후 30만원 이상 사용시 다음달에 10만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포함하면 최대 60만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LG V50을 구매하면 다양한 5G 콘텐츠를 무상으로 즐길 수 있다. 9월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5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한다.

7월초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인기 모바일 게임 5종(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포트리스M, 메이플스토리M)에 대한 제로레이팅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사전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올인원 무선 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센터 거치대, 무선블루투스이어폰, 차량용 공기청정기, 1만mAh 보조배터리,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LG V50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사전예약 고객 중 13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액정 파손 무상 수리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G6, V20, G5, G4 등 출시 2년 이상 지난 중고 LG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보상금을 지원해주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 LG스마트폰의 편리한 반납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매장 직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LG전자 첫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5G 콘텐츠 무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대규모 V50 5G 체험단(유플레이어스)처럼 LG V50을 통해 5G 서비스를 대중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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