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자체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을 통해 가맹점과 일반 가정 대상 ADT캡스 보안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ADT캡스 소호(SOHO)' 상품은 매장 보안에 꼭 필요한 서비스만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월 7만7천원(부가세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며, 침입 예방 및 비상시 출동하는 출동경비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신한카드 결제고객에게는 보안장비 설치비, 보증금, 무선 비상벨 월 이용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또 월 이용료 추가 부담시 CCTV 및 출입통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라이트형은 현관문과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외부인을 감지하고,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ADT캡스 상황실로 통보해 최단거리에 있는 출동 대원이 현장 출동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일반형은 현관문 앞 모니터링이 가능한 ‘도어뷰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낯선 사람이 일정 시간 이상 서성이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사진 촬영을 통해 고객에게 전송해 위험을 알리게 된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족의 외출 및 귀가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 동선관리 서비스', 나의 위치를 가족에게 전송할 수 있는 '내 위치 공유 서비스'가 제공돼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보안 상품 판매 시작과 함께 5월 31일까지 올댓쇼핑 보안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돼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인 보안 상품 이용을 어려워 하는 중소 가맹점주, 일반 가정 주거자들에게 안전이라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유용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등 고객 생활의 가치를 제고하는 중개플랫폼 사업을 고객 라이프 전 영역으로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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