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밀레코리아가 오는 1일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5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옵시디언 블랙 컬러의 CM 5300과 로즈골드 컬러를 전면에 입힌 CM 5500으로 구성된다. 기존 상위 모델과 동일한 기술력을 적용하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추출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커피 메뉴는 메뉴 디스플레이에 표기된 아이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추출 가능하다.
한 번에 여러 잔을 내려야 할 때 유용한 기능도 탑재했다. 원터치 두 잔 추출 기능을 이용하면 터치 한 번으로 두 잔의 커피를 동시에 내릴 수 있고, 커피포트 기능으로 물통 교체 없이도 최소 3잔에서 6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일등급 그라인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뿔형 그라인더를 탑재해 원두를 균일하게 분쇄하도록 했다. 아로마 시스템으로 원두와 물의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풍미는 더욱 살렸다. 사용자가 개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두의 굵기나 양, 물의 양과 온도는 물론 우유 거품의 양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CM 5500 커피머신의 경우, 사용자 프로필 기능을 내장해 평소 자주 즐기는 커피 프로필을 미리 설정하면 별도의 추가 조작 없이 언제든 해당 커피를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윤선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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