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제과가 뉴트로 트렌드를 겨냥한 한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사랑방 선물·육각 꼬깔콘·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을 온라인 채널 전용 한정 제품으로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해 30년 동안 장수하다 2013년 단종된 제품으로 원형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들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며,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된 육각형 종이 패키지 제품이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80년대 큰 인기를 끈 '빠다코코낫', '롯데샌드', '빼빼로', '마가렛트' 등 총 13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22일부터 G마켓·옥션·11번가·위메프·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롯데제과는 이를 위한 1, 2차 기획전을 개최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과 '사랑방 선물'이 판매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오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을 기획전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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