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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유동성 부족·신용등급 하락 않도록 지원"


채권단, "매각 포함한 자구계획 긍정적 평가"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M&A를 추진하겠다는 금호그룹의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15일 산업은행은 긴급 채권단 회의 결과, 금호그룹 측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한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과 금호 측은 빠른 시일내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산업은행은 채권단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매각절차 진행 중 유동성 부족, 신용등급 하락 등 시장의 우려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를 포함한 수정 자구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문병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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