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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통3사, 5G 유치전 '점화'…갤S10 5G 예판 돌입


삼성전자 예판 없이 자체 예약판매 …사은품 경쟁 '후끈'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의 5일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 3사의 5세대통신(5G) 가입자 유치전이 불 붙었다.

삼성전자 예약판매 대신 이통 3사가 자체 예판을 마련, 사은품 등 각종 혜택을 앞세운 가입자 확보에 나선 것. 3사는 자체적으로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갤럭시S10 5G 예약판매를 나섰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5일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7천원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천500원이다.

 [편집=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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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 5명 ▲무선청소기 55명 ▲무선충전기 555명 ▲ 음료교환권 5천555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여부와 상관 없이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무선 충전 패키지 중 한 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개통 고객은 삼성닷컴 앱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KT 역시 전국 KT매장에서 갤럭시S10 5G 사전예약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은 SK텔레콤과 동일하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을 1회 한정 50% 지원한다. 사은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닷컴과 삼성멤버스 앱 또는 이벤트 사이트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KT 공식 KT샵 내 직영온라인에서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면 오는 15일까지 매일 2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TV, 건조기, 다이슨 헤어 세트 등을 제공한다.

100명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5천명에게는 치킨 1마리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10 5G 예약판매에 나섰다. 구매 고객에게 VR헤드셋을 무상 제공한다. 단, 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5월말까지다.

또 4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월 1천8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휴대폰 파손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속 무선 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공기청정기, 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U+샵에서는 사전판매 및 구매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동유럽 여행권,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문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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