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구글과 제너럴모터스(GM) 등의 거대 기업들이 미국의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힘을 뭉쳤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유수 기업들과 비영리 조직들이 손잡고 재생에너지구입연합(REBA)을 소개하고 청정에너지의 새구입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구성의 목적은 알파벳 산하 구글, GM, 월마트같은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6년간 기업들은 지속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왔다.
REBA는 기업들이 그동안 각종 발전소나 전력판매업체의 전력을 구매하는 대신 새로운 풍력발전이나 태양광 발전소, 다른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건설하는데 힘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5천개에 불과한 REBA 회원사들이 활동중이지만 앞으로 이 숫자가 수만개로 늘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미 이 연합은 지난해 미국지역이 가용할 수 있는 16기가와트 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조직은 2025년까지 공급용량을 60기가와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안희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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