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4월 5일까지 '2019년 모바일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국산 모바일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시장 확대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수익률 제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마케팅·영상프로모션·기술지원 4개 부문이다.
세부적인 지원으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콘텐츠 내 언어 번역 ▲글로벌 게임 운영(GM, CS, 커뮤니티 관리) ▲게임 품질관리를 위한 테스트 진행 ▲광고 및 프로모션 영상물 제작 ▲서버, 보안 컨설팅 및 운영 ▲게임 콘텐츠 컨설팅, 마켓 대응 컨설팅, 지표 관련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특히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직접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 ▲현재 해외 서비스를 진행 중이나 신규 권역으로의 추가 진출 계획이 있거나 신규 해외 진출 전략이 수립돼 있는 게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국산 모바일 게임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올해 8월 31일 이전 주요 타깃 해외국가(1개 국가 이상)에 론칭이 가능한 게임에 한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총 30개 내외의 게임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4월 5일 15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신청 서류 및 절차 등은 한콘진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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