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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아주대병원과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열어


환자식에 대한 이해도‧사회적 인식 개선 도모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22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병원 입원 환자가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자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맛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함과 함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CJ프레시웨이는 아주대학교병원 입원환자·외래객·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연구 개발한 환자식 7종, 저염 치료식 3종 등 10개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가 22일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환자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22일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환자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품평회에는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냉이 로제 파스타, 고구마 취나물밥&들깨 두부장, 쑥 소고기죽이 높은 선호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자식 염도·온도·영양성분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도 모아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한 메뉴별 선호도와 품평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해 다음달부터 아주대학교병원 환자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환자분들의 치료와 영양 관리에 가장 큰 목적을 둔 병원 환자식은 낮은 염도와 조리법 등으로 맛이 없고 메뉴가 단조롭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보다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적극적 메뉴 R&D 활동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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