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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진·삼국무쌍8' IP로 모바일 MMORPG 개발


코에이테크모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이 '진·삼국무쌍8'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진·삼국무쌍8 IP를 활용한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중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넥슨 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진·삼국무쌍8 모바일은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8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오픈월드와 액션감 등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자체개발작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게 되면서 한층 두터워진 모바일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송근욱 넥슨 원스튜디오 디렉터는 "무쌍류 대표게임인 진·삼국무쌍8 IP를 모바일 MMORPG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픈월드에서 특유의 액션감을 즐길 수 있는 진·삼국무쌍8 모바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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