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안랩은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보안 인증기술 스타트업 와이키키소프트와 차세대 인증기술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파이도(FIDO) 및 공개키 기반 구조(PKI) 기술 기반 인증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디지털 인프라 보호에 필요한 융합인증 보안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랩은 와이키키소프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구 와이키키소프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투자 유치를 계기로 성공적인 상생 협력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한 연구개발은 물론 장기적으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안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 및 투자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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