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이현석기자] ◆BGF리테일, '우수녹색물류기업' 재인증 성공
BGF리테일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국토교통부가 에너지 관리, 친환경 물류활동,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BGF리테일은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에 친환경 전기 하역장비 도입, 에코팬 설치 등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해 1년에 탄소배출량 약 500여 톤을 절감 중이다. 1천500여 대의 물류 차량에는 에어스포일러를 장착해 평균 5% 이상의 연비를 개선하고, 물류차 연비왕 선발대회 등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첫 선정 이후 3번째 재인증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 주한 오피니언 리더 대상 쿠킹클래스 개최
CJ제일제당은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K-Food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J그룹 콘텐츠와 인프라를 이용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연간 4~5회 개최되고 있다.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바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천100여명의 주한 외국인이 참여했다.
◆ 네파, 경량다운 '프리마베라'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가벼움과 보온성을 강조한 실속형 '프리마베라' 경량 다운재킷을 출시한다. 경량 다운재킷은 추운 날씨에는 외투 속 이너로, 간절기에는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프리마베라'는 경량 소재와 헝가리 구스다운으로 제작됐다. 여성 라인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후드와 라운드넥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 라인은 목이 살짝 올라오도록 디자인해 보온성을 높였다. 두 라인 모두 착한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윤리 인증을 받았다.
◆남양유업, '리얼 슬로우' 신제품 3종 첫 선
남양유업이 신규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를 론칭한다. 이 제품은 슬로우 저온숙성기술을 도입해 제조했으며, 농후발효유, 떠먹는 요거트, 액상요구르트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리얼 슬로우 농후발효유'는 마시는 요거트 타입으로 플레인, 사과 2종으로 출시됐다. '리얼 슬로우 요거트'는 떠먹는 요거트 타입으로 플레인, 딸기 2종이다. 유아용으로 출시된 '리얼키즈 슬로우 요구르트'는 자기방어를 위한 베타글루칸 배합과 함께 아이의 뼈와 치아 건강을 위한 칼슘 성분을 함유했다.
◆MLB, 야구점퍼 스타일 '몬스터자켓' 출시
MLB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뉴트로 콘셉트에 맞춰 복고 느낌을 살린 야구점퍼 '몬스터자켓'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클래식한 야구점퍼에 MLB만의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담아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했다. 여기에 오렌지, 레드, 블루 등의 선명한 컬러감과 빅로고 디테일로 뉴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몬스터자켓은 이번 시즌에 보온성을 높였고, 남녀 공용 제품으로 출시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출시
파리바게뜨는 자체 커피 브랜드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SPC그룹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 등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출하에 이르기까지 총 20단계 점검을 실시해 제조된다.
출시와 동시에 전국 1천여 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매장 취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워홈,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워홈이 18일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지역 내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식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김길수 아워홈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 경북사회적기업 농산물 구매지원 및 판매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사회적기업 육성, 식재 마트매장 설치 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제품의 기획, 판촉, 개소 활동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북 소재 사회적기업 농산물을 연 100억 원 규모로 구매하고 아워홈 시스템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는 등 지원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이현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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