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성윤 기자] 신한카드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이고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까지 도와주는 '마이오토 라운지 서비스'와 렌터카, 오토리스 견적 신청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먼저 렌터카, 오토리스 무서류 약정 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의 자동차 금융 약정 시간을 단축했다.
자동차 금융 신청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서비스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기능도 탑재됐다. 무료주차장 서비스 현황 조회, 관심 있는 중고차의 차량 정보 및 사고이력 조회, 다양한 제휴처 혜택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차량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새로 선보이는 차(車)계부 서비스 '마이오토 라운지'는 고객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평소 놓치기 쉬운 주유, 정비, 보험 등에 대한 차량 관련 정보와 혜택을 적시에 제공한다.
자동차 금융 신용관리와 고객의 특성별로 상품을 추천해 주는 '마이오토 매니저' 기능도 추가됐다. 견적들을 저장해두거나 현재 이용하는 금융상품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작년 10월 신한카드가 출시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업계 최저 수준인 연 1.65~3.20%의 저금리 자동차금융을 4분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장성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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