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의 공식 커뮤니티를 열었다고 1일 발표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대전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SNK가 20년 만에 직접 개발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중국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 시장 점유율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게임은 스토리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단순 전투와 영웅 수집으로만 이뤄진 일반 역할수행게임(RPG)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일본 에도 시대를 기반으로 둔 세계관과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디테일한 성장, 전투 스토리가 이용자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열어 사무라이 쇼다운 M의 '하오마루', '타치바나 우쿄'를 포함한 주요 캐릭터 별 스토리를 일러스트와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게임 내 캐릭터 클래스인 '무사', '자객' 등의 설명을 통해 이용자의 이해를 돕고 몰입도를 높인다.
또 카페 내 기획 코너 '사쇼데이'를 운영한다. 이용자가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선정해 풀이하며, 방대한 인물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인물 관계도를 비롯해 원작과 동일한 참여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유명 일본 성우들의 소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를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이시티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자와 다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게임 정보 업로드와 함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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