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A8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 자리에서 중국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인 '오차이니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어 교육앱인 오잉글리시과 씽크코딩도 함께 출품한다.
오차이니즈는 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을 통해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앱으로 1분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동일한 문장을 수십 번 듣고 화면에 표시되는 억양 표시에 맞춰 따라 발음하다보면 자연스레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게 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딩 교육 브랜드인 '씽크코딩'도 선보인다. 씽크코딩은 게임 만들기를 직접 기획, 실행, 수정, 완성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자연스레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 능력 및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교육 브랜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교육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시연하고 각 브랜드에 대한 파트너쉽 제휴 및 공급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교육사업 글로벌 진출에 대한 판로와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경쟁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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