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혼다코리아기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을 탑재한 신차를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서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어코드는 다이내믹 디자인과 고성능·고효율 파워트레인, 혼다만의 첨단 기술을 더해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완벽한 세단을 추구한다.
어코드 터보에는 혼다의 최첨단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새롭게 탑재됐다. 혼다 센싱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상황 인지와 사고예방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코드 터보는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CVT)가 최적의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있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g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 동급 세단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연비 13.9㎞/ℓ)로 동급 대비 낮은 유지비를 실현했다. 특히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취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어코드 터보에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새롭게 탑재해 어코드 터보 스포츠, 어코드 하이브리드(투어링)까지 혼다 센싱이 장착된 어코드 라인업을 완성했다"면서 "향후 국내에 선보이는 혼다 전 차종에 혼다 센싱을 순차적으로 장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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