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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엑박용 '검은사막' 3월 4일 북미·유럽 출시


콘솔에 최적화한 UI 및 리마스터 버전 적용…사전 주문 돌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 출시일을 오는 3월 4일(현지시간)로 확정하고 사전 주문(Pre-order)를 시작했다고 8일 발표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화질과 콘솔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했다. 특히 게임 플레이를 풍성하게 해줄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됐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감 나는 사운드 등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 버전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활한 오픈필드로 콘솔버전에 최적화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경험할 수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공개테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출시 전까지 게임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원작 지식재산권(IP)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며 글로벌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출시를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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