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노키아 한국지사 신임대표로 안태호 전 노키아코리아 사업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노키아는 이달부터 한국 지사를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안태호 신임대표를 임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안 대표는 노키아의 한국 내 네트워크 비즈니스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안 대표는 한국의 성공적인 5G 안착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지원은 물론, 국내 5G 기술 기업들과의 상생협력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키아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이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에 성공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통신 산업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은 물론, 연구개발(R&D), 운영, 전략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검증된 실력과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통신 산업에서만 무려 2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그 중 노키아에서 10년 넘게 전략,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를 맡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
안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충남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노키아코리아는 5G 선도기업 노키아가 미래의 5G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 및 경력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이번 신규 채용 모집은 5G와 LTE를 포함한RAN(Radio Access Network) 이동통신망 구축 및 운용 분야로, 새롭게 채용된 인재는 이동통신 장비 신규 기능 검증, 무선망 설계 및 운용, 그리고 문제점 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김문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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