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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크리스마스 40% 요금할인 선물


1월31일까지 LTE단말요금제 가입자 대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요금할인 선물이 주어진다.

CJ헬로(대표 변동식)의 헬로모바일은 가입시 요금할인을 선택한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4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 할인율은 30%였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할인율을 10%포인트 더 확대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요금할인은 단말기종과 관계 없이 요금제에 따라 할인 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단말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신폰이나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등 프리미엄폰 구매고객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한 고객들은 단말지원 또는 요금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128GB)로 데이터무제한요금제(더착한데이터10GB)에 가입할 경우 단말할인으로 받는 혜택은 2년간 총 34만원이지만,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58만원(월 기본료 6만390원의 40% 할인)까지 혜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제휴카드(현대카드M)를 이용하면 월 1만7천원(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에서 2만 원(전월 이용금액 70만원이상)까지 추가로 청구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모든 LTE 단말요금제 가입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와이낫(Why Not)' 프로모션과 '반의반값 요금제', 모바일 게이머를 노린 '모두의마블 요금제' 등으로 차별화된 요금전략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모바일 소비자들의 통신비를 낮추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약된 유통·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이벤트"라며, "이통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25%로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의 요금경쟁력은 더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요금할인은 케이블TV·인터넷·집전화 등과의 '유무선 결합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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