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진에어가 올해 마지막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진에어는 17일부터 7일간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과 마카오 등 총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의 경우 인천~일본은 내년 1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부산~일본은 내년 1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인천~마카오와 인천~호놀룰루는 각각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0일, 2월 5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주요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 5천500원 ▲인천~삿포로 15만 100원 ▲인천~마카오 17만 5천200원 ▲부산~기타큐슈 8만 8천900원 ▲부산~오사카 12만 1천200원 등이다. 총액 운임은 환율과 TAX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깜짝 프로모션과 함께 댓글 이벤트와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 현장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인 '지니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항공권 구매와 별도로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 큐슈 지역과 오사카 여행객들을 위해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의 현장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큐슈와 오사카 난바 일부 점포에서 1만엔 이상 구매 후 진에어 일본 노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점포는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서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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