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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LH 빅데이터 공통 플랫폼 컨설팅 용역 완료


최적화된 빅데이터 활용 방안 컨설팅, 구글 클라우드 통해 시범과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나무기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빅데이터 공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내재화 방안 수립 컨설팅 용역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LH는 경영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빅데이터 공통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으다. 이때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컨설팅 용역을 진행했으며, 기술검증(POC)을 위해 '머신러닝 기반 하자유형 자동분류 및 분석 서비스'를 시범과제로 진행했다.

이때 나무기술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LH 내외부 데이터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Random Forest 모델)을 이용한 하자유형 자동분류 분석 결과, 기존 사람이 분류했을 때 138일이 걸리던 일을 3시간 만에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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