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내달 5일 전체 클래스에 '각성'을 동시 업데이트한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각성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각성 업데이트는 검은사막 모바일 9종의 전체 클래스에 적용된다. 각성은 각 클래스별 잠재된 힘을 끌어내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원작과는 다른 검은사막 모바일만의 각성 클래스 명칭이 공개됐다. 먼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근접형 클래스 워리어는 '버서커'로, 활과 화살을 이용한 기술을 쓰는 원거리형 클래스 레인저는 '윈드워커'로 정해졌다.
거대한 양손 도끼로 적을 공격하는 자이언트는 '디스트로이어'로, 자연 원소 마법을 쓰는 위치는 '아크메이지'로, 신성 기술을 바탕으로 활약하는 근거리 클래스 발키리는 '랜서'로 각성된다.
동양의 무예를 구사하는 무사는 '무극'으로, 어둠의 마법을 구사하는 하이브리드형 클래스 소서러는 '리퍼'로 변화 가능하다.
길고 아름다운 검인 태도로 묵직한 공격을 구사하는 다크나이트는 '다크니스', 흑랑의 주인이며 날렵한 움직임의 소유자 금수랑은 '천랑'으로 명칭이 바뀐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새로운 무기로 각성하더라도 기존 무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형태도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며 "이용자분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도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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