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지역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과 예비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은 지난 5일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카페 자연팜'을 개소한다고 6일 발표했다.
'카페 자연팜'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설치된 카페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예비창업 교육 등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 카페다.
카페 운영을 위해 KCA는 지난달 1층 로비 일부를 카페 맞춤형 인테리어로 시공하여 학교기업 자연팜에 무상 임대하였으며 카페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을 지원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교기업이 직접 운영한다. 학생들 실습 지도를 병행하게 된다. 학교기업 자연팜은 카페 운영 및 학생들을 실습 지도할 실무자를 채용했다.
KCA는 카페 개소에 이어 이달중 '열린 도서관'을 오픈해 카페공간을 이용하는 내․외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 하는 등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석진 KCA 원장은 "카페 자연팜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도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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