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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폭행` 2인자 갑질? "얼굴 밀고 통 집어 던지며 멱살" 황태자로 유명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교촌치킨 회장의 6촌이자 교촌에프앤비의 상무 권 모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질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2015년 3월 25일 대구의 교촌치킨 한식 레스토랑 주방에서 한 남성이 4분간 직원들을 폭행했다.

해당 남성은 양손을 모은 직원 2명에게 삿대질을 하며 손바닥을 들어 때리는 액션을 취했으며 다른 직원 2명이 그를 말리려 하자 손바닥으로 얼굴을 밀었다.

또한, 남성은 분이 풀리지 않는지 쟁반을 두 손으로 들어 때리려다 제지당했고 재료가 담긴 통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말리는 직원의 멱살을 잡았다.

[출처=조선비즈 영상 캡처]

해당 보도에 의하면 남성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권 상무로 권 상무는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촌에 따르면 권 상무는 회사 전체에 대한 사업방향 결정과 공장업무 실태 파악, 해외 계약까지 담당하는 등 교촌치킨의 핵심 경영자이다.

이어 내부 직원들은 권 상무가 권원강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황태자’였다고 말했으며 현재 교촌에프앤비 내 권원강 회장의 친인척은 권 상무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논란을 받고 있는 권 상무는 사실상 교촌치킨에서 2인자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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