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4일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말해 유류세 인하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유류세 인하는 15% 내리는 것으로 인하시기는 오는 11월 6일부터 여섯 달 동안이다.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는 ℓ당 최대 123원, 경유는 ℓ당 87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ℓ당 31원씩 가격이 내려간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시기에 '일별 가격보고제도'를 통해 주유소와 충전소 가격에 유류세 인하분이 적시에 반영되는지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지속됐던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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