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는 1020세대의 패션·뷰티 축제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새로운 결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로 마켓페스트를 찾는 셀러와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뷰티 모바일앱인 스타일쉐어와 온라인 편집샵 29CM가 공동주최하는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은 온라인에서 패션과 뷰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을 거래해온 셀러와 사용자가 직접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 마켓이다.
패션·뷰티 브랜드 뿐 아니라 102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모델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약 5만명이 찾을 정도로 1020세대에게 상징성을 가지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29CM과 함께 오는 27~28일 양일 간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마켓페스트 올해의 공식 결제수단이 됐다. 특히 개인들이 애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에서는 현금 결제가 중심을 이루는 만큼, 잔돈을 주고 받거나 구매 내역을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등 셀러와 사용자가 현금 거래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익스프레스 패스' 증정 이벤트에는 지난해 현장 방문객의 약 70%에 해당하는 3만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익스프레스 패스'는 대기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프리미엄 티켓이다.
카카오페이 단독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풍선을 제공하며, 뽑기 게임으로 다양한 뷰티 제품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새롭게 오프라인 결제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젊고 트렌디한 1020세대가 모이는 마켓페스트가 만나면 패션·뷰티를 넘어 결제까지 아우르는 트렌드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셀러와 사용자 모두 편리하게 마켓페스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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