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이 '아카이브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21일 NBP에 따르면 아카이브 스토리지는 장기간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일반 스토리지보다 저렴해 미디어 산업군, 대형 병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는 회계, 인사, 결제 등을 포함한 기업 경영 인트라넷인 워크플레이스에 부서별 예산관리, 법인카드 간편 정산 기능 등을 추가한 것이다. 기업은 비용 예산을 계획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직원들은 국내 주요 카드사의 법인카드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쉽게 정산할 수 있다.
아울러 NBP는 웹서비스 구축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램프'를 출시해 리눅스, 아파치, 마이SQL 등의 환경을 한번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 리전 리뉴얼 작업을 통해 베어메탈 서버, 오브젝트 스토리지, 네트워크연결스토리지(NAS) 등을 추가했다.
한상영 NBP 리더는 "신규 상품 출시 외에도 최근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콘솔에 추가했다"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와 해외 지점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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